안녕하세요 ^^

 

저번 글에서도 일부 비슷하게 다루었었는데요,

 

오늘은 이 주제에 대해서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고자 합니다.

 

통상적으로, 경찰대학 영어는 사관학교 영어보다 어렵고,

 

사관학교 영어는 수능 영어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경찰대학은 사관학교/수능이 그러하듯이

 

지문에 추상적이거나 추론적인 개념은 없습니다.

 

다만, 폭 넓은 배경 지식과 사관학교보다 더 어려운

 

어휘를 알아야 맞는 문제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또한, 특정 어휘를 모르면 아예 틀려버리는 문제들이

 

사관학교와 공통적으로 존재합니다.

 

사관학교는 수능과 같이 추상적이고 추론적인 문제가 있으나,

 

지문에서 그런 추론적인 문장을 보완해주는 문장은 따로 없습니다.

 

반면, 수능 영어는 추상적/추론적 지문이 있고,

 

그럴 경우에는 그 추상적 지문을 보완 설명해주는 문장이 존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경찰대학 영어가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추상적/추론적 지문이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그래서, 난이도는 경찰대학>사관학교>수능>모평 순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경찰대학 영어보다는

 

사관학교 영어를 더 많이 보시더라고요 ㅜㅜ

 

사실, 제가 하는 해설들이 영어 자체로 생각해서

 

푸는 직독직해라기 보다는 번역에 가깝죠.

 

번역은 국어도 잘해야 합니다. 국어를 잘해야 영어를

 

우리말로 맛깔나게 살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번역사 시험에서 국어도 보는 이유입니다.

 

경찰대학/사관학교/수능/모평 모두 적절하게 조절해서 올리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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