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7 kam er in Calw bei Stuttgart zur Welt.

 

1877년, 한 남성이 슈트르가르트 근처의 칼프에서 탄생했습니다.

 

Er war ein Schriftsteller und Maler.

 

그는 작가이고 동화를 쓰는 일을 했습니다.

 

Mit 10 Jahren hat er schon ein Märchen geschrieben, es heißt„Die beiden Brüder".

 

10살의 나이에 그는 이미 동화를 썼는데, 그건 "두명의 형제"라고 불리었습니다.

 

Schulen waren für ihn langweilig, aber er war an Literatur interessiert.

 

그는 교육받는 것을 지루하게 여겼지만, 문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Heute sind seine Bücher immer noch sehr bekannt, zum Beispiel „Der Steppenwolf“,

 

현재 그의 책들은 아직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초원의 늑대』, 『싯타르타 』또는 

 

„Siddhartha“ oder „Narziß und Goldmund“.

 

『나르키소스』, 그리고 『골드문트』와 같은 작품들입니다.

 

1946 bekam er den Nobelpreis für Literatur.

 

1946년에 그는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 Schriftsteller : 작가 * Märchen : 메르헨, 동화 * Literatur : 문학 * Nobelpreis : 노벨상

 

① 베르롤트 브레히트

② 헤르만 헤세

③ 테오도어 폰타네
④ 프리드리히 실러
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답 - 2번 ②헤르만 헤세

 

 

„documenta“ ist bekannt als eine der größten Ausstellungen für moderne Kunst.

 

도쿠멘타는 현대 예술가들을 위한 이름난, 큰 전시회입니다.

 

Sie findet alle fünf Jahre in Kassel statt und dauert immer 100 Tage.

 

항상 5년마다 카셀이라는 도시에서 열리고 매번 100일 동안 열립니다.

 

Erste „documenta“ gab es 1955. Die Idee zu „documenta“ hatte der Kasseler Maler Arnold Bode.

 

첫째로, 도쿠멘타는 1955년에 시작했습니다. 카셀의 화가인 아르놀트 보데라는 사람은 도쿠멘타에 대한 생각을 가졌습니다.

 

1955 zeigte die documenta Werke von Künstlern wie Pablo Picasso, Wassily Kandinsky und Paul Klee.

 

1955년에 도쿠멘타가 파블로 피카소, 바실리 칸딘스키 그리고 파울 클레와 같은 예술가들로부터 온 작품들을 보여주었습니다.

 

Schon erste „documenta“ hatte viele Besucher, deshalb organisierte Arnold Bode 1959 eine zweite Ausstellung.

 

이미 도쿠멘타가 많은 방문객들을 가지자, 그 때문에 아르놀트 보데는 1959년에 두번째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

 

Bis heute gab es 15 Ausstellungen.

 

지금껏 15번의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Einige Werke aus früheren documenta-Ausstellungen kann man bis heute auf den Straßen, Plätzen und in den Parks von Kassel sehen.

 

도쿠멘타-전시회로부터 온 몇몇 작품들은 오늘날까지 카셀의 거리, 광장과 공원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usstellung : 전시회 * Werk : 작품
* Künstler : 예술가 * organisieren : 조직하다

 

 

① 5년마다 개최된다.
② 현대 미술에 대한 전시회이다.
③ Pablo Picasso가 도쿠멘타를 기획했다.
④ 오늘날까지 15회의 도쿠멘타 전시회가 있었다.
⑤ 전시품의 일부는 Kassel의 거리에서 볼 수 있다.

 

 

아닌 것을 고르라고 하고 있습니다.

 

답 - 3번 ③Pablo Picasso(파블로 피카소)가 도쿠멘타를 기획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듀오링고로 독일어 경험치 20,668XP를 찍고 경험한 장점과 단점, 특징 등을 써보려 합니다.

 

앱 스토어에서도 항상 교육 관련 차트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이 이 듀오링고라는 어플입니다.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어플인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울 때 활용하기도 하는 어플입니다. 

 

무료로 할 수도 있지만, 무료로 진행할 경우 하루에 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있습니다. 광고도 봐야하고요 ㅜ

 

유료는 무한대로 진행할 수 있으며, 광고도 보지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어디서 듣기로는 듀오링고 끝까지 끝내면

 

B1정도 까지는 도달한다고 하네요.

 

장점

 

 

 

 

 

학습자가 원할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언어의 범위가 정말 다양합니다. 심지어 저는 스와힐리어 배우는 외국인도 봤어요.

 

음악이나 수학을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저의 프로필입니다. 아바타도 살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색칠되어 있는 곳은 완료한 학습이며, 회색의 원은 아직 학습하지 않은 레슨을 뜻합니다.

 

차례대로 진행할 수도 있지만, 뛰어넘기해서 레슨을 통과한다면 굳이 순서대로 학습하지 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섹션3까지 있다고 합니다.

 

 

학습은 이렇게 게임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림과 문장을 제시해서 빈 칸에 어휘를 넣거나

 

캐릭터가 말하는 것을 듣고 아래에 있는 말들을 똑같이 골라 맞추는 방법도 있고,

 

질문에 대답을 선택하는 학습도 있습니다. 또 언어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반복학습에 뛰어나다는 평이 많습니다.

 

리그도 있어서 한 주동안 가장 경험치를 많이 얻은 5명에게

 

다음 리그로 올라가게 하는 등의 승부욕을 통한 동기부여도 하고 있습니다.

 

 

단점

 

 

다른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듀오링고 독일어는 복습용으로 하면 알맞다고 하시던데

 

하다보면 공감이 갑니다. 읽기와 듣기는 인풋으로서 괜찮을 수도 있지만

 

쓰기, 말하기와 같은 아웃풋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경험치를 2만점 찍고도

 

듀오링고로는 책으로 하는 독일어를 이길 수 없겠더라고요.

 

역시 전통적인 방법이 제일 좋은가봅니다 ㅋㅋ

 

그냥 학습하다가 쉴 때 한 두번 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총평

 

 

복습할 때,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널널하게 학습할 때, 반복학습 할 때

 

좋은 어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문적으로 배우기는 힘들고

 

어느정도 선까지는 학습한다라고 받아들이게 되는 어플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느낀 듀오링고의 장, 단점과 특징은 이렇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예 도움이 안되는 어플은 아니고

 

도움은 되나,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글에서 격에 대해 간략히 적었었습니다.

 

  • 1격(Nominativ)  = ~은, 는, 이, 가
  • 2격(Genitiv) = ~의
  • 3격(Dativ) = ~에게
  • 4격(Akkusativ) = ~을, 를

 이번 글에선 같은 전치사를 3격(~에게)과 함께 사용해서 동작이나 움직임 없이

 

정지 상태를 나타내고, 보통 의문사 Wo(어디)에 대한 대답으로 쓰이며

 

sein, liegen, sitzen, stehen, hängen 등과 잘 어울리는 전치사와

 

4격(~을, ~를)과 함께 사용되어 움직임이나 이동을 뜻하는,

 

보통 의문사 Wohin(어디에, ~쪽으로)에 대한 대답으로 쓰이기도 하고

 

legen, stellen, hängen 뿐만 아니라

 

동사 gehen, fahren, laufen과 잘 어울리는 전치사를 함께 써보려 합니다.

 

전치사 의미 예문
in 3 ~안에 Das handy ist in der Tasche.
4 ~안으로 Der Junge geht in das(=ins) kino.
an 3 ~ Die Uhr hängt an der Wand.
4 ~으로 Ich hänge das Vild an die Wand.
auf 3 ~위에(붙어있는 경우) Die Katze sitzt auf dem Stuhl.
4 ~위로(붙어있는 면) Die Katze springt auf den Boden.
vor 3 ~앞에 Das Mädchenist ist vor dem Kino.
4 ~앞으로 Er fährt das Auto vor das Haus.
hinter 3 ~뒤에 Hinter dem Haus ist der Parkplatz.
4 ~뒤로 Die Frau läuft unter den Baum.
über 3 ~위에(떨어져 있는 경우) Die Lampe hängt über dem Tisch.
4 ~위로(떨어져 있는 공중) Der Vogel fliegt über den Baum.
unter 3 ~아래에 Unter dem Tisch leigt die Tasche.
4 ~아래로 Der Hund läuft unter den Tisch.
neben 3 ~옆에 Der Schüler steht neben der Schülerin.
4 ~옆으로 Das Handy fällt neben die Tasche.
zwischen 3 ~사이에 Zwischen Zwei Häusern steht der Mann.
4 ~사이로 Die Katze springt zwischen die Stühle.

 

 

사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제가 정리하려고 쓰는거에요.

 

참고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화이팅

 

 

 

 

 

독일어의 의문사는 다음과 같이 크게 6가지로 나뉩니다.

 

모두 다 W로 시작하기 때문에 W-Fragen이라고도 불립니다.

 

  • Wo - 어디
  • Wer - 누구
  • Wie - 어떻게
  • Was - 무엇
  • Warum - 왜
  • Wann - 언제

독일어의 의문사는 영어와 비슷합니다.

 

z.B) 평서문 - 이것이 무엇입니까?

어순 의문사 동사 주어
영어 What is this
독일어 Was ist das

 

평서문을 의문형으로 바꿀 때, 주어와 동사가 바뀌는 어순이

 

독일어의 의문 어순과 영어의 의문 어순이 똑같습니다.

 

  • You are a waiter.
  • Are you a waiter?
  • Du bist Kellner.
  • Bist du Kellner?

이 문장 중 Bist du Kellner?의 맨 앞에 W-Fragen 의문사만

 

붙여도 문장은 완성됩니다.

 

z.B) Warum bist du Kellner? (왜 너가 종업원이니?)

 

그러나, 영어의 일반동사 의문문에서 쓰이는

 

Do, Does와 같은 조동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z.B) 어디에 사십니까?

 

어순 의문사 조동사 주어 동사
영어 Where do you live?
어순 의문사 동사 주어  
독일어 Wo wohen Sie?  

 

 

위의 W-Fragen 중 하나인 Wie 의문사를 알아봅시다.

 

  • Wie viele - 얼마나 많은(셀 수 있는 명사, 가산명사일 때)
  • Wie viel - 얼마나 많은(셀 수 없는 명사, 불가산명사일 때)
  • Wie weit - 얼마나 먼
  • Wie lange - 얼마나 오래
  • Wie schnell - 얼마나 빨리
  • Wie groß - 얼마나 큰
  • Wie kostet - (값이)얼마나 나가는

 

다음번엔 한 번 W-Fragen에 대해서 더 상세히 써보겠습니다.

 

 

 

 

1. 화법조동사의 종류와 현재시제 형태

 

시제 Können müssen dürfen mögen wollen sollen
현재 ich kann muss darf mag will soll
du kannst musst darfst magst wist sollst
er/sie/es kann muss darf mag will soll
wir können müssen dürfen mögen wollen sollen
ihr könnt musst dürft mögt wollt sollt
sie/Sie können müssen dürfen mögen wollen sollen
과거 konnt musste durfte mochte wollte sollte
과거분사 gekonnt gemusst gedurft gemocht gewollt gesollt

 

 

2. 각각의 뜻

 

  • Können - ~할 수 있다, ~해도 된다.
  • Müssen - ~해야만 한다.
  • Dürfen - ~해도 좋다(허락).
  • Mögen - ~하고 싶다, ~일지도 모른다, ~인 것 같다.
  • Wollen - ~할 예정이다.
  • Sollen - ~해야만 한다, ~라고 한다.

 

3. 문장에서의 쓰임

 

한 문장에 화법조동사와 일반동사가 동시에 있을 경우,

 

일반동사는 문장의 맨 뒤에 위치하게 되어 동사원형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z.B) Richard geht heute abend zu Herrn Müller.(wollen)

(리하르트는 오늘 저녁 뮐러씨에게 간다)

 

ㅡ> Richard will heute abend zu Herrn Müller gehen(원형) 

(리하르트는 오늘 저녁 뮐러씨에게 가려고 한다)

 

 -

 

개인적으로 화법조동사 같은 경우에는 외우기보단 예문이나 듀오링고로 터득하는 편이 좋았어요 ㅋㅋ

 

할 수 있으면 외우면 좋긴 하죠 ㅜ

 

인칭대명사나 정/부정관사, sein동사, haben동사와 같이 필수적인 것이 아닌이상

 

화법조동사는 천천히 외워도 될 것 같기도 하네요. 화법조동사 종류만 봐도

 

이전 글에 쓴 인칭에 따른 어미 변화를 참고하면서 변형시켜도, 꽤 일관적이고 규칙적이라고 느껴집니다.

 

물론, 불규칙적으로 바뀌는 것도 있지만요.

 

그럼 앞으로도 화이팅

 

 

 

 
 
동양권에선 동사를 중요시하고, 서구권에선 명사를 중요시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지요.
 
사실, 블로그에 적음과 동시에 제가 체계적으로 정리하려고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독일어의 동사나 명사는 인칭(1인칭, 2인칭, 3인칭)과 수(단수, 복수)나 성(남성, 중성, 여성)에 따라
 
규칙적으로 변화하는 것도 있고, 불규칙적으로 변화하는 동사나 명사도 있습니다.
 
변화가 심하게 되는 동사나 명사를 '강변화동사', '강변화명사'라고 합니다.
 
우선, 독일어의 명사의 경우에는 크게 네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명사

 
1. 독일어의 명사는 항상 대문자로 시작합니다.
 
영어는 문장의 맨 앞이나 고유명사에만 대문자를 붙이지만,
 
독어의 명사는 어느 위치에 오건 무조건 대문자로 시작합니다.
 
2. 성이 있습니다.
 
유럽 언어의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독일어 또한 남성, 중성, 여성 명사로 나뉩니다.
 
3. 격이 있습니다.

  • 1격(Nominativ)  = ~은, 는, 이, 가
  • 2격(Genitiv) = ~의
  • 3격(Dativ) = ~에게
  • 4격(Akkusativ) = ~을, 를

4. 대부분 관사와 함께 사용됩니다.
 
영어는 The, a(an) 두 가지면 되지만
 
영어의 The에 해당하는 독어의 정관사 Die, Das, Der, Dem
 
영어의 a(an)에 해당하는 독어의 부정관사는 Ein, Eine, Einen를 붙여야 하며
 
명사를 성과 격에 따라 이러한 정관사, 부정관사로 나누면 각 16가지, 12가지가 됩니다.
 
독일어 학습자들은 대부분 이 단계에서 포기한다고 합니다.
 
어느 책에서는, 나중에 외우게 될지라도 포기할바에 이 부분은 넘어가고 학습하라고까지 해요.
 

정관사 남성 여성 중성 복수
1격(Nominativ) Der Die Das Die
2격(Genitiv) Des Der Des Der
3격(Dativ) Dem Der Dem Den
4격(Akkusativ) Den Die Das Die

 
 
영어에서는 The 한 개만 붙이면 될 것을, 독일어에선 16개로 나뉩니다.
 
z.B) 남성 1격 - 그(Der) 남자는, 여성 4격 - 그(Die) 여성을, 중성 2격 - 그(Des)것들의
 

부정관사 남성 여성 중성 복수
1격(Nominativ) Ein Eine Ein 복수 부정관사는 존재하지 않음
2격(Genitiv) Eines Einer Eines
3격(Dativ) Einem Einer Einem
4격(Akkusativ) Einen Eine Ein

 
 
영어에서는 A, (An) 한 개만 붙이면 되지만, 독일어에선 12개로 나뉩니다.
 
A, (An) 이라는 말에 '~하나의' 라는 뜻이 있기에, 복수 부정관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z.B) Ein Apfel (한개의 사과)
 
다음은, 독어의 인칭대명사입니다.
 

인칭대명사 단수 복수
1인칭 ich 우리 wir
2인칭 du 너희들 ihr
3인칭 그/그녀/그것 er/sie/es 그들/존중 sie/Sie

 
 
상대방과 친할 경우에는 du를 쓰지만 처음 보는 사이거나 존중, 격식을 차려서 쓸 때는
 
Sie를 사용합니다. sie는 '그들', ‘그녀’라는 뜻으로도 쓰이고 스펠링도 같지만, 소문자가 와야하는반면,
 
이 Sie의 경우에는 대문자가 와야합니다.
 

동사

 

특수 동사 Sein Haben Werden
Ich bin habe werde
du bist hast wirst
er/sie/es ist hat wird
wir sind haben   werden
ihr seid habt werdet
sie/Sie sind haben werden

 
 
영어의 Be동사에 해당하는 독어의 Sein,
 
z.B) Ich bin groß - 나는(덩치가)크다.
Du bist sehr nett - 너는 정말 친절하다.
Er ist Artist - 그는 예술가이다.
 
영어의 Have에 해당하는 독어의 Haben,
 
z.B) Ich habe eine Katze - 나는 고양이를 가지고 있다.
 
영어의 Become에 해당하는 독어의 Werden 등을 다룬 표입니다.
 
z.B) Ich werde Pilot - 나는 비행사가 될 것이다.
 
 

현재시제 동사 어미 변화

 

인칭/수 어미 Lernen(예시:
배우다)
ich -e Lerne
du -ist Lernst
er/sie/es -t Lernt
wir -동사원형 Lernen
ihr -t Lernt
sie/Sie -동사원형 Lernen

 
 
앞서 말씀드린 인칭마다 뒤에 오는 동사의 어미 변화입니다. 현재시제를 기준으로 하며,
 
과거시제나 현재/과거완료 문장에서는 또 다르게 쓰입니다.
 
일반적인 규칙동사라면, 위의 인칭마다 어미가 규칙적으로 변화하여 적용됩니다.
 
대부분의 동사는 -en이 붙는데, 위의 표대로 동사원형이 오게되는

 

wir(우리들)과 sie,Sie(그들/존중)을 제외하면 해당하는 인칭에 따라
 
동사원형의 어미에 -en을 없애고 -e, -ist, -t 으로 표현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위의 다섯 가지 표들은 무조건 외워야한다고 하네요.

가장 많이 쓰이는 동시에 불규칙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기에
 
무조건적으로 외워야한다고 합니다.
 
추후에도 화법조동사 등 외울 표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도 이것만 보시고 외우셔도 첫걸음은 뗀 것이라는 분도 계십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합니다 ㅎㅎ 저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독린이분들 화이팅입니다!
 
 
 

Aller Anfang ist schwer, doch ohne ihn kein Ende wär
- 모든 시작은 어렵다. 그러나 시작이 없이는 결과도 없다.
(독일 속담)

 
 
 

 

 

 

 

저는 독일이 좋습니다. 탈북자(새터민)들이 북한에선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찬양 도서와 교육만 받다가 남한에 와서 할 수 있는 공부가 너무 많아서 자유롭기 때문에 너무 좋다고 하면서 학문에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원래 독일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없다가 대학생 때 교육철학 및 교육사 시간에 교수님의 독일어와 영어를 비교하는 설명 등을 듣고는 관심이 가기 시작하면서, 심심해서 책장을 뒤지다가 예전에 사 놓은 독일어 책을 발견하고는 저도 한 번 해볼까 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독일어는 울면서 들어갔다가 웃으면서 나오는 언어라고 합니다. 초반에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지만, 어느정도 하고 나면 의외로 규칙적이고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만큼 독일어는 전공자나 관련된 사람들이 자부심을 갖기도 합니다. 물론, "영어나 제대로 하지"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말들이 한 때는 좋아했던 영어가 싫어지게 만들고 김영철 조차도 "엉터리 영어를 한다"라는 소리를 듣는 걸 보면, 한국 사람들에게 영어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영어권에서 나고 자라거나 하다못해 1.5세라도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영어는 초반에는 쉽지만, 갈수록 어려운 반면, 독일어는 반대로 초반에는 어렵지만, 후반에는 상대적으로 쉬워진다고 합니다.

 

독일하면 음악, 법, 의학, 철학이 유명하죠. 때문에 해당 전공자들은 독일에서 수학하고 오기도 합니다. 독일어 시험은 A1, A2, B1, B2, C1, C2로 시험 결과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상 B2정도만 되어도 독일에 있는 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교육받을 수 있는 단계가 된다고 합니다. C1, C2는 원어민 급으로 독일 신문을 읽거나, 독일 뉴스를 듣는 등의 단계라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A1 ~ A2 단계로서 독일어를 향한 첫걸음과 초급 수준의 교재를 풀어보고 특징 등과 함께 추천해드릴려고합니다.

 

 

 

1등 독일어

 

매우 추천하는 책입니다. 독일어 문외한으로서, 아무것도 모르는 단계에서 이 책을 보고 첫 걸음을 뗏는데

초급으로서의 독일어 기본과 기초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보다가 모르는 것이나 헷갈리는 것은 옆에 각주로 달려있습니다.

이 책만 다 풀어도 독일어가 대략적으로 어떤 느낌인지 감은 오실겁니다. 중간중간에 만화도 있어서 쉬어갈 수 있습니다. 간단한 회화도 있습니다. 다른 책들도 찾아봤지만 입문으로서 이 책보다 더 나은 책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독일어를 처음 시작하려 하는데 무슨 책을 풀어야할지 모르시겠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에밀리 10시간 독일어

 

내용은 대부분 1등 독일어에 이미 들어와있는 것이 많습니다. 그만큼, 입문서로서 겹치는 부분이 많았겠지요.

회화 위주에 간단한 문법 설명이 있는데, 1등 독일어 복습용으로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시간을 읽고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부분이 잘 되어있다고 느꼈습니다.

 

 

착! 붙는 독일어 단어장

 

독일어는 명사마다 성(性)이 있습니다. 어휘마다 남성 명사, 중성 명사, 여성 명사 중 1개를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면, 연필은 여성 명사이고, 망치는 남성 명사입니다. 한국은 중성 명사이고요.

이 명사의 성에 따라서 Der, Die, Das라는 정관사를 붙여야합니다.

혹은 Ein, Eine, Einen의 부정관사도 다르게 붙여야 합니다.

Mein, Meinen 등의 소유대명사도 마찬가지고요.

이 단어장에선 어휘 위에 Der, Die, Das를 붙여서 써놓아 해당 어휘가 남성, 중성, 여성 명사 중

어느 것에 속하며 무얼 붙여야 하는지 친절하게 써놓았습니다.

단어장임에도 연습문제와 문법설명이 알차서 본래의 그 목적보다 더 좋은 성취를 하실 수 있습니다.

 

 

 

Go! 독학 독일어 단어장

 

이것도 독학 독일어 어휘책인데 A1 ~ B1 까지의 어휘를 다루었습니다.

위의 주황색 착! 붙는 독일어 단어장보다 더 범위는 넓습니다.

어휘들을 A1, A2, B1으로 나누었으며 예문이 이해하기 쉽고 핵심 어휘를 다루었습니다.

이 책도 연습문제가 있고 문법도 다루지만 어휘책 연습문제로서

위의 주황색 착! 붙는 독일어 단어장보다는 연습문제가 더 좋았습니다.

 

 

 

 

 

기초 독일어

 

지금 풀고 있는건데 책 내부는 상당히 옛날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이 책도 기초를 다루고 있는데, 뒤로 가면 초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초중급 정도로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Lektion마다 회화가 준비되어 있어요.

 

물론, 해설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풀고 할 정도면 이 정도 회화는 해설가능한 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Wer? Wo? Was? Wie? Wann? Warum? 등의 의문사 또한

 

아주 간단하고 습득이 쉽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총평

 

 

전 독일어 공부는 그렇게 빡쌔게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시험을 볼 것도 아니며, 독일로 대학을 갈 것도 아니며,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자기만족인 것 같아요. 다만 대학생 때 '교육철학 및 교육사'

 

교수님께 들은 독일어와 영어(일본어)비교 등을 듣고는 관심이 가다가, 심심해서 책장을 뒤지던 중 예전에 사 놓은

 

독일어 책을 심심해서 풀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다가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도 들게되었고요.

 

독일어를 처음 입문하시려는 분들께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