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는 뜻으로, 크게 될 사람은 더디게 성장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 ‘대기만성’의 유래삼국시대 위(魏)나라에 최염(崔琰)이라는 이름난 장군이 있었어요. 그에게는 최림(崔林)이라는 사촌동생이 있었는데, 외모도 빈약하고 출세가 늦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무시를 당하기 일쑤였죠. 하지만 최염 장군은 그의 재능을 꿰뚫어 보고 이렇게 말하였어요. "큰 종이나 큰 솥은 그렇게 쉽사리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큰 인물도 성공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법이다. 내가 보기에 너도 그처럼 대기만성형이다.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라. 그러면 틀림없이 네가 큰 인물이 될 것이다." 과연 그의 말대로 최림은 후일 천자를 보좌하는 삼공(三公)이라는 큰 벼슬에 이르게 되었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높은 산의 꼭대기에 오르는 것 처럼, 성취하기 어렵고 힘든 일들은 내려가는 하락도 힘듭니다.

 

얕은 산에 올라가면, 그만큼 내려가기도 쉬운 것처럼 말이죠.

 

교육은 본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도 합니다.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라는 뜻인데

 

인스턴트와 같이 즉각적으로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며

 

하루하루가 모여, 오랜기간이 쌓여 큰 그릇이 된다는거죠.

 

개인적으로 대기만성을 이루고 싶지는 않습니다.

 

청빈하고 가난을 즐기며 학문과 정신 수양에 정진하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원래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겁니다 ㅎ

 

오늘도 각자 맡은 바의 최선을 다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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