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한달 정도 영어 해설만 올렸네요.

 

좀 쉬어가자는 취지로 추억의 노래 한곡 올려봅니다.

 

Love Drunk는 그 시절 인기 많았던 Boys Like Girls의 대표곡이죠 ㅋ

 

보라걸이라고도 불렀는데 제가 심플플랜과 저스틴 비버를 1티어로 좋아한다면

 

보라걸은 2티어 정도로 좋아합니다.

 

뮤비 내용도 신선하고 음악성도 좋은데 또 그만큼 한 인기했죠 ㅋㅋ

 

근데 그게 무려 15년 전이네요 ㅋㅋ 그 시절만의 향수가 떠오르는 곡입니다.

 

뮤비 내용은 한 여성이 얼굴 믿고 남자 여럿을 어장 관리하며

 

결국엔 키작고 못생긴 남친에게 가는 내용입니다 ㅋㅋ

 

요즘엔 플러팅이라고도 부르는 것 같던데 이런 짓은 하지 맙시다 ㅋㅋ

 

 

 

https://youtu.be/o0c-kC8xZ-I?si=duZ6NNPjVtALNS3u

 

 

 

The top down in the summer sun

The day we met was like a hit an run

And I still taste it on my tongue (taste it on my tongue)

The sky was burning up like fireworks

You made me want you, oh, so bad it hurt

But girl, in case you haven't heard

I used to be love drunk but now I'm hungover

I'll love you forever, forever is over

We used to kiss all night, now it's just a bar fight

So don't call me crying, say hello to goodbye (oh, yeah)

'Cause just one sip (oh, yeah)

Would make me sick

I used to be love drunk but now I'm hungover

I'll love you forever but now it's over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ot sweat and blurry eyes

We're spinning 'round a roller coaster ride

The world stuck in black and white (stuck in black and white)

You drove me crazy every time we touched

Now I'm so broken that I can't get up

Oh girl, you make me such a lush

I used to be love drunk but now I'm hungover

I'll love you forever, forever is over

We used to kiss all night, now it's just a bar fight

So don't call me crying, say hello to goodbye (oh, yeah)

'Cause just one sip (oh, yeah)

Would make me sick

I used to be love drunk but now I'm hungover

I'll love you forever but now its over

 

 

All the time I wasted on you

All the bullshit you put me through

Checking into rehab 'cause everything we had

Didn't mean a thing to you

I used to be love drunk but now I'm hungover

I'll love you forever but now I'm sober

I used to be love drunk but now I'm hungover

I'll love you forever, forever is over

We used to kiss all night, now it's just a bar fight

So don't call me crying, say hello to goodbye (oh, yeah)

'Cause just one thing (oh, yeah)

Would make me say

I used to be love drunk but now I'm hungover

I'll love you forever but now its over

Now it's over

Now it's over (still taste it on my tongue)

Now it's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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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조선일보] [옛 시조 한 수] 천마리 머나먼 길에

 

● 현대어 풀이

천리만리 멀고 먼 길에 그리운 임과 이별하고

내 마음 둘 곳 없어 냇가에 앉아 있으니,

저 냇물도 내 마음 같아서 울며 밤길을 가는구나.

*예놋다: 가는구나. 예다'는 '가다', '놋다'는 '~는구나'의 옛말.

 

● 작품 배경

이 시조를 쓴 왕방연(?~?)은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이자 시인입니다. 세조 때 금부도사(왕의 명을 받아 죄인을 다스리는 관청인 의금부의 책임자)로 일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단종을 유배지로 데려가 사약을 전달한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

'천만리 머나먼 길에'는 세조의 왕위 찬탈로 도성을 떠나게 된 단종의 귀양길을 함께한 왕방연의 비통한 심정이 잘 묻어나는 작품입니다. 어린 왕을 강원 영월에 유배하고 홀로 돌아오는 길, 왕방연은 흐르는 냇물 소리마저 우는 듯 슬프게 들렸나 봅니다.

역사는 당시를 '사약을 가지고 온 금부도사 왕방연이 감히 사약을 전달하지 못하고 오열하고 있을 때 단종을 모시던 심부름꾼 복득이란 자가 활시위로 목을 졸라 단종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림당 '교과서 중심 우리 대표 옛 시조' (안희웅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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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이 모든걸 말해주고 있다.

 

독일성님이랑 전면전을 하기 위해 병력을 모았는데(보라색 상자 안)

 

교황청은 내가 지었지만 독일이 외교승리 깔딱대더니

 

안되니까 여기저기 핵날리며 결국엔 문화승리를 하더이다...

 

팡게아 맵에서든 어느 맵에서든 센터를 먹는게 중요하다고 하던데(스타크래프트도 마찬가지)

 

독일성님들은 원시시대부터 센터에서 시작했음.

 

근데 또 마냥 센터가 좋지 않은게 각 위치별로 도전을 해올 수 있어서

 

(원형 시계의 중앙이라고 보면 된다. 즉, 11시 방향에 문명이 위치하면

 

10시와 12시와 센터 3개만 신경쓰면 되는데 센터이기에 열두 가지 방향을 신경써야 함)

 

군사유닛에 신경쓰다보면 과학기술과 골드가 못따라간다.

 

반대로, 원더놀이하고 과학/골드/성장 건물이나 계속 만들다가는

 

어느 문명에게 전쟁이 걸려 털릴지 모른다.

 

그 전에 전조적인 것이 있는데, 갑자기 과학기술을 요구하며 조공을 바치라고 한 순간에는

 

우리 문명의 군사력이 그 문명보다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건 간파하고 나서 군사 준비해도 늦는 감은 있다.

 

과학기술 요구도 도와달라며 부탁하는 것과 조공을 바치라며 요구하는 것도 다르다.

 

전자는 거절해도 불이익이 거의 없는데(외교 페널티는 -1씩 쌓임) 후자는 거절했다가는

 

수 턴안에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그냥 그 기술이 군사기술도 아니고 별로 중요한 기술이 아닌 이상

 

전쟁이라는 기회비용을 낳을 바에는 평화를 위해 그냥 주는 것도 괜찮다.

 

물론, 내가 섬에 위치한 문명이고, 해군도 괜찮다면 조공조차도 거절해도 된다.

 

어쨋건 스페인 먹는데만 집중하다가 독일성님들을 신경 안썼는데...문화승리 당함 ㅜㅜ

 

 

이상 엘리자베스, 팡게아, 귀족 난이도, 보통 빠르기, 크기 보통, 문명 7개를 플레이한 리뷰입니다.

 

다음 편에 다른 지도자로, 같은 팡게아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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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조선일보] [옛 시조 한 수] 방 안에 혓는 촛불

 

● 현대어 풀이

방 안에 켜 있는 촛불은 누구와 이별하였기에

겉으로 눈물 흘리면서 속이 타들어 가는 줄도 모르는가.

저 촛불도 나와 같아서 속이 타는 줄 모르나 보구나.

*혓는: 켜 있는.

 

● 작품 배경

이개(1417~1456)는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으로 호는 백옥현(白玉軒)입니다. 세종 때 집현전 학사로 일하며 훈민정음을 만드는 데 참여했습니다. 사육신의 한 사람으로 성삼문 등과 함께 단종 복위 운동을 꾀하다가 발각돼 고문 끝에 처형당했습니다.

'방 안에 혓는 촛불'은 이개가 단종을 그리워하며 지은 시조입니다. 세조가 어린 조카 단종에게서 왕위를 빼앗았을 때, 신하 이개는 그 과정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것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개는 겉으로 촛농이 흐르고 속으로는 심지가 타들어 가는 촛불의 모습을 자신의 슬픈 마음에 비유했습니다. 어린 왕을 생각하며 눈물짓고 애태우는 심정이 절절하게 드러납니다.

예림당 '교과서 중심 우리 대표 옛 시조' (안희웅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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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준미주 천인혈

금동이의 아름답게 빚은 술은 일천 백성의 피요(백성의 피)

  / 옥반가효 만성고

옥쟁반의 맛좋은 안주는 만 백성의 기름이라 (백성의 살이라)

  / 촉루락시 민루락

촛불의 눈물이 떨어질 때 백성의 눈물 떨어지니

  / 가성고처 원성고

노랫소리(풍악소리) 높은 곳에 원망소리 높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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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밑에 스페인을 치려고 병력을 조금 모았는데... 스페인이 독일의 종속국이 되어버린걸 발견하고선 독일을 보니

 

 

 

어매...저 하늘색 박스 안의 병력이 보이는가...독일의 병력인데 전면전 하면 할만할 양이기도 하지만

 

필자가 모은 탱크와 포병대 진급을 도시공격으로 시켜놓아서

 

전투력이나 방어로 진급시켰으면 거의 막는데 성공했을 양이기도 함.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되는데 이 고민이 너무 재미있다는게 함정

 

3편 나올겁니다. 기다려주십시요.

 

커밍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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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하나 사이로 엄청난 타일 개발 차이를 보여주는 중

 

이 비옥한 땅이 보이는가

 

이때 필요한건 뭐? ㅎㅎ

 

정★복

 

사실상 소총병 러쉬인데 영국 엘리자베스 고유 유닛 레드코트로 대체되어서 그렇게 러쉬감 ㄱㄱ

 

총 6개의 도시를 점령하고 겜 종료 ㄷ.ㄷ; 누가 문명4를 어렵다고 했던가 ㅋ

 

물론 저번의 스탈린은 너무 압도적이였음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하는 것 부터가 문명의 재미에 빠졌다는 증거 ㅎㅎ

 

플레이 타임 13,862 시간

 

272 시간은 반성하고 갑니다...

 

 

 

 

몇명인지 가늠이 안되는 우리 문명의 산업역군들

 

 

 

가장 부유한 문명 1위 나...

 

가장 문화적인 문명 1위 나...

 

이게 정녕 귀족난이도가 맞는지...ㅋㅋ 필자의 문명인생 중에서 귀족 난이도에서 이렇게 병력이 많은건 처음본다...

 

10시간 정도 가꿔온 문명이 한 순간의 병력의 파도(?)로 끝...

 

AI가 월드빌더라도 쓰는건지...ㅋㅋㅋㅋㅋㅋ 아쉽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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