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5천만명 중의 1명으로서

 

숫자로 보자면, 그 무엇으로도 보자면 정말 별 것 아닌 사람이지만,

 

제가 하는 모든 언행이 공론화 되는 것을 보고

 

저는 이제 나라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기대를 안하면 공론화도 되지 않기 때문이죠.

 

연예인까지는 아니지만 그에 상응하는 화제인물인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가끔씩은 미운말도 하고 그렇지만

 

여러분을 향한 제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나라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그것이 이지메가 되었든, 빅브라더가 되었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철없던 청소년이 아니며 어엿한 성인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죠.

 

앞으로 자중하는 삶을 살려 합니다.

 

대신, 여러분들도 제가 하는 노력만큼, 어른스러운,

 

아니면 그런 태도라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도 다닌 썰  (0) 2025.09.03
초심과 갈피  (0) 2025.06.11
소통  (0) 2025.06.07

 

Have you ever looked at the nighttime horizon / and gasped at the sight of a spectacularly large moonrise?

 

여러분들은 밤 시간에 수평선을 보고 / 장관을 이루는 큰 달의 시야에서 숨이 턱 막히신 적이 있나요?

 

Typically, if you glance up at the sky hours later, the moon will seem to have shrunk.

 

일반적으로, 만약 여러분이 몇 시간 후 다시 하늘을 본다면, 그 달은 가라앉을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Dubbed the moon illusion, this phenomenon has been witnessed for thousands of years, a visual trickery that takes place all in the mind.

 

달의 환상에 별명을 붙이면서 / 이 현상은, 수 천년동안 목격되어왔습니다 / 시각적으로 마음 속에서 장난을 치는 (이 장면이)

 

And, even after so long, scientists still disagree on what exactly is happening in our brains.

 

그리고, 훨씬 더 시간이 지났지만, 과학자들은 여전히 우리들의 뇌에서 정확하게 무엇이 발생하는지 동의하지 않습니다.

 

(커다란 달을 볼 때 우리의 뇌에서 발생하는 것들을 과학자들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To test it, you can snap a picture of the rising moon on the horizon / and compare it to an image taken later that night.

 

그것을 시험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수평선에서 떠오르고 있는 달의 사진을 찍고 / 가장 최근 밤에 찍혀진 사진이랑 비교해야 합니다.

 

The size will remain consistent, even if your eyes deceive in the moment.

 

그 크기는 한결같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 심지어 여러분의 눈이 그 순간에 속을지라도

 

(A)______________, during a supermoon, / when the date of the full moon coincides with / the point closest to Earth in the lunar orbit and the moon appears roughly 7 percent bigger, the naked eye can barely see the increase―even if you convince yourself otherwise.

 

(A)______________, 달의 전체가 뜨는 날짜와 일치하는 슈퍼문 기간 동안에는 / 달의 궤도와 위치가 지구에 가장 가깝다는 점이 달을 7퍼센트 더 크게 뜨게합니다 / 하지만 육안으로는 거의 구분하여 볼 수 없습니다.―만약 여러분이 스스로 납득을 시키더라도

 

One common explanation for the illusion is that when the moon is near the horizon, trees or buildings juxtaposed against the sky fool your brain into perceiving the moon as closer to Earth, and therefore extra big.

 

달이 하늘에 대항해서 수평선, 나무, 빌딩을 나란히 놓다는 흔한 환상은 / 달이 지구에 보다 더 가깝다고 인식하게끔 여러분의 뇌를 속입니다 / 또한 그러므로 달을 더 크게 인식합니다.

 

(B)______________, astronauts in orbit also witness the moon illusion / without foreground objects, / so this doesn’t quite solve the problem. 

 

(B)________________궤도에 있는 우주비행사들도 물론 달의 환상을 목격합니다 / 그 전경을 반대 없이 / 그래서 이것은 문제를 풀 수 없게합니다.

 

While other hypotheses abound, the moon illusion still holds some intrigue for scientists―and anyone who takes the time to sit back and savor this lunar mystery.

 

다른 가설들이 묶여있는 동안, 달의 환상은 과학자들에게 강한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뒤로 앉아 이 달의 미스터리에 시간이 걸릴 과학자 중 누군가에게

 

 

 

41. 윗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Traveling to the Moon Made Easy(달로 여행하는 것을 쉽게 만들기)

② Lunar Eclipse During Supermoons(슈퍼문 동안의 월식)

③ The Breathtaking View from Outer Space(바깥 공간으로부터의 숨막히는 뷰)

④ The Optical Illusion of the Size of the Moon(달의 크기의 시각적인 환상)

⑤ The Shrinking Universe: A Cause for Worry?(기울고 있는 우주: 걱정을 야기하나?)

 

 

답 - 4번 ④ The Optical Illusion of the Size of the Moon(달의 크기의 시각적인 환상)

 

 

42. 윗글의 빈칸 (A), (B)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A)                              (B)

 

① Similarly           ……     Moreover

② For example     ……    On one hand

③ Similarly           ……     However

④ For example     ……    Likewise

⑤ On the contrary ……   Therefore

 

Similarly(비슷하게) Moreover(게다가)

For example(예를 들어) On one hand(반면에)

However(어쨋거나) Likewise(똑같이)

On the contrary(대조적으로) Therefore(그러므로)

 

 

                    (A)                                 (B)

 

답 - 3번 ③ Similarly           ……     However

 

 

 

 

It wasn’t unusual in Victorian London to see children digging through junkyards, looking for anything they could resell: scraps of metal, rags, bones―which could be used to make buttons and soap―and even dead cats, which they sold to furriers.

 

그것은 흔치 않은 것이 아니였습니다 / 빅토리아 여왕의 런던에서 / 아이들이 고철 처리장을 통해서 다시 되팔 금속의 폐기물, 해진 천, 뼈 ―버튼과 비누를 만드는데 쓰일 수 있는―그리고 심지어 죽은 고양이들도, 찾아다녔습니다 /  그들(어린이들)이 모피상인에게 팔기 위해서

 

But the most prized find? Coal dust. Brickmakers, who mixed it with clay to make blocks, paid a pretty penny for it.

 

하지만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 석탄 가루였습니다. 벽돌을 만드는 사람들이 벽돌을 만들기 위해서 그것을 섞고, 꽤 괜찮은 보수를 받았습니다.

 

It’s not that coal dust was scarce.

 

석탄 가루가 그렇게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In fact, because of open-hearth fires, ash was everywhere, and would have clogged the city’s streets were it not for the dustmen who lugged it from dustbins to the city’s outskirts.

 

사실, 난로 불 때문에, 재들은 어디에나 있었고, 거리를 꽉 막아서 청소부들은 그것을 도시의 변두리에 있는 쓰레기통으로 날랐습니다.

 

The scene resembled a regular Dickensian recycling operation: women, men, and children working thigh-deep in dust.

 

그 장면은, 주기적인 디킨스 소설에 나오는 재활용 작전을 연상케 했습니다: 여성들, 남성들, 그리고 어린이들이 허벅지 깊이의 가루 속에서 일하는 것이

 

Their bosses got filthy rich, but as London’s dust supply outstripped demand, profits declined. By the late 19th century, prospects had already tarnished for these once “Golden Dustmen.”

 

그들의 고용주들은 부자가 되었고, 하지만 런던의 (석탄)가루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면서 이윤은 감소했습니다. 19세기 후반에 예언가들은 이미 이 때를 "Golden Dustmen"이라며 더렵혀 불렀습니다.

 

 

① When Victorians Got Rich on Dust(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이 (석탄)가루로 부자가 되다)

② A Foolproof Recipe for Brickmaking(실패할 염려가 없는 벽돌 제조 레시피)

③ How Bad Is Working in a Coal Mine?(석탄 광산에서 일하는 것이 얼마나 나쁜가?)

④ Child Labor During the Industrial Revolution(산업 혁명 동안의 어린이 노동)

⑤ Air Pollution: Why London Struggled to Breathe(대기 오염: 왜 런던이 숨 쉬는데 고전했는가)

 

 

답 - ①번 When Victorians Got Rich on Dust(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이 (석탄)가루로 부자가 되다)

 

 

 

 

 

안녕하세요 ㅎㅎ

 

한동안 독일어만 하다가 쉬어갈 겸

 

영어 해설을 재개해 볼까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독일어를 손에서 놓은 건 아닙니다.

 

하루에 1~2개 정도로 올려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 >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판  (0) 2025.06.10
블로그 글 솜씨  (0) 2025.06.09
CNN Heroes  (0) 2025.04.30
주말은 쉽니다.  (0) 2025.04.26
블로그를 시작함에 앞서  (0) 2025.04.18

 

 

제가 대단한 영어를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여태까지 독학해왔던 과정이 있습니다.

 

고3 모평에서 상대평가 86점 맞았는데, 요즘엔 절대평가에다가

 

난이도도 상대평가 때 보다 쉬워져서

 

낮은 1등급(90점대 초반)~ 높은 2등급(80점대 후반) 정도 하리라 생각합니다.

 

초등학생 때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래도 기억이 닿는대로

 

한 번 공개해볼까 싶습니다. 정말 정직하고 솔직히 공개합니다.

 

자랑같이 들릴 수도 있는데 보통 사람마다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최소 1~2개 이상이지 않습니까 ㅎㅎ

 

국가도 국가마다 자부심이 있듯이요 ㅋ

 

근데, 그렇게 잘하는건 아니고요.

 

광고비 등은 받은 적 없습니다.

 

나오게 되는 나이들은 만 나이입니다.

 


 

 

6- 일산으로 처음 이사와서 파닉스를 어머니께서 떼주셨습니다. 그 이후에는

 

 

 

 

6~ 9(추정) - 아이북랜드 영어 동화책

 

'아이북랜드'라는 매주 책 5권을 배달해주는 곳이 있어요.

 

그곳에서 한글 동화책을 읽다가 영어 동화책으로 바꾸었어요.

 

(위 사진은 아이북랜드에서 온 영어 동화책은 맞지만 제가 읽었던 책은 아닙니다)

 

이 때, 동네 영어 학원은 한 달 정도 다녔습니다.

 

 

 

이 책으로 추정하는데 문oo 책으로 라디오에 카세트 넣어서 했었습니다.

 

10~ 11

 

 

 

그 당시 EBS에서 현직 영어교사이신 허oo 선생님의 강의를 보며

 

매직 중학 영문법 1~3권을 다 했지만 왜인지 나중에 다 잊어버렸습니다.

 

지금은 혼공(혼자 공부하는 영어)을 운영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12

 

oo산 학원 - 4~6개월 다닌걸로 추정합니다.

 

부모님 소득이 일정하시지 않아 영어 학원은 거의 못다녔습니다.

 

 

13~ 15

 

제가 중학생 1학년 때는 이 어휘책을 능률 보카 수능편으로 다 외웠었는데

 

정말 이 때, 이거 안외웠으면 어쩔뻔했나 싶을정도로 중1 ~ 3까지는 이걸로 내신 커버했습니다.

 

누나 말로는 이 능률 보카 수능편을 고등학생 때 외우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조금 충격이었었어요.

 

 

 

중학생 독해는 리더스 뱅크였는데 꽤 괜찮았어요.

 

지금보면 굉장히 쉽게 느껴지는데, 그 때 당시에는 난이도가 저에게

 

적당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때는 영어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이라서요.

 

방과후학교 영어도 신청해서 열심히 다녔었네요.


성인이 된 후, 친구에게 영어 가르쳐줄 때도 리더스 뱅크로 했었습니다.

 

 

 

 

15(3 2학기 기말 끝 ~ 겨울방학)

 

1 모의고사 영어 기출지 20회

 

일단, 모르는 단어가 다소 있었기에 하루에 150개씩 외우고

 

자기 전까지 독해 돌리다가 30~1시간은 듣기를 돌리고 잤죠.

 

3개월을 골방에만 틀어박혀서 하루 10시간~11시간정도 했었습니다.

 

시간 재놓고 풀면 88~94점 나왔는데

 

물론, 처음부터 이 점수가 나온건 아닙니다.

 

이상하게 이것 밖에 안풀었는데도 고3 모평에서 86점도 나왔었네요.

 

게다가 저 때는 상대평가라 더 어려웠습니다.

 

 

 

이 때, 모평 기출 어휘도 외우면서 누나가 외우다 만 이 책도 외웠었어요.

 

 

 

이건 어휘를 외우는 방법인데 연습장에

 

왼쪽 화살표대로 쭉~ 영어 어휘를 적고

 

오른쪽 화살표대로 쭉~ 한글 뜻을 적습니다.

 

그리고 연습장을 반으로 접어서 영어 어휘만 보고 뜻을 생각해낸다음

 

접은 연습장을 펴서 오른쪽 끝의 한글 뜻을 맞추어 보는겁니다.

 

반대로도 해야합니다.(왼쪽 한글 뜻, 오른쪽 영어 뜻)

 

한 단면에서 하나라도 뜻이 생각 안나면 처음부터 다시했습니다.

 

150개씩 3개월 되니 티끌모아 태산이 되더라고요 ㅎ

 

 

 

 

 

성인이 된 후 - 대학은 기졸업했지만 진로를 바꾸어볼 생각에(비자 스크린) 토플도 준비했었네요.

 

베이직이라고 쉽게 봤다가는 충격받습니다.

 

토플 시험 자체가, 미국 대학/대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배울 수 있는지 시험하는거라서

 

영어 난이도 중 최고가 토플/아이엘츠이니말이죠...

 

저에게는 대학 진학용이 아니라 보건직 이민 비자스크린 점수를 따기위해서였습니다.

 

그래도 베이직은 경찰대학이나 사관학교 영어보다는 구조가 쉬웠고

 

어휘는 더 어려웠어요. 토플 배우러 학원에 가니

 

영역 별로 70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말하기 / 듣기 / 쓰기 / 읽기

 

한 섹션당 70~80만원으로 모두 수강할 시

 

한달에 총 280만원~320만원이 들더군요. 

 

결국 가지 않은 길이라 미련도 조금 남지만 이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때 ,영어 작문(중급)시간에 교재로 썼던 책. 나름 스탠다드로 통하는 문법책이기도 합니다.

 

 

이것도 대학생 때, 태블릿에 깔아서 셔틀 버스 안에서 보기도 했었습니다.

 

CNN은 듣기 난이도가 최상으로 알려져있으며,  물론, 저도 그렇게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셔틀 버스 안에서 가만히 창 밖을 보며 가기보다는 이거라도 봤습니다.

 

 

 

유로 트럭2라는 게임인데 CNN 켜놓고 장거리 운송하면 또 나름대로 괜찮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솔직히...재미 반, 학습 반이었던 클럽하우스.

 

영어 잘 못하면 욕설, 조롱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스피킹엔 탁월한 효과가 있었죠 ㅋㅋ

 

그마저도 오랫동안 안하니 감 다 잃었지만요 ㅋㅋ

 

처음엔 그냥 재미로 들어가서 플레이했는데

 

나중엔 영어 학습 효과까지 있었던 고마운 어플 ㅎ

 

문법이 약한 저를 별로 신경안쓰고 대화했었는데(사실 수 일치, 시제 정도만 틀리는거라서)

 

제가 유명해지니 욕설, 조롱을 해서 이젠 못하지만 나름 고마웠던 어플.

 


 

 

제가 영어를 그렇게 잘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독학으로 이 정도 자리에 왔다는 것은 스스로도 뿌듯하고

 

인생에서 유일한 업적이네요. 풀은 책들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요 ㅜ

 

아마도 어휘를 무식하게 많이 외워서 가능했었던 것도 아닌가 싶습니다.

 

뭐 지금은 어느정도 잊어버렸지만요 ㅋㅋ

 

토익 스타강사 유oo라는 분께서 그러셨죠.

 

"영어를 잘하고 싶으면 무식한 방식으로 하면 된다"라며 예시도 들려주셨어요.

 

독일어의 어휘 개수는 약 30~50만개,

 

영어(옥스포드 사전)의 어휘 개수는 약 60만개입니다.

 

지금도 영어의 어휘는 3초에 한 개씩 생겨나고 있다고도 하죠.

 

그렇다고 해서 문법이 중요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문법을 알아야, 독해도 하고, 작문도 하고, 회화도 하니까요.

 

저는 앞으로 살면서 영어 할일이 있겠나 싶습니다.

 

사실, 영어는 집의 재력에 따라 실력이 다소 갈리죠.

 

세계적으로 과하게 상업화된 영어와 그것에 수 많은 돈을 퍼붓는 사람들

 

하지만 그마저도 투자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고 저처럼 흙수저이지만

 

독학이라도 열심히 해서 이거라도 성취한 사람도 있고 참 다양합니다.

 

또 요즘은 영어가 기본이라서 외국어 할 줄 안다고 하면 대부분

 

3개국어 이상을 할 수 있을 때 그렇게 표현하죠.

 

제가 뭐라도 된 사람도 아니고,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궁금해하실 누군가가 계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a of Thieves라는 게임인데 말 그대로 도둑들의 바다입니다.

 

바다를 항해하면서 보물을 모아 팔거나, 다른 배로 몰래 들어가 보물을 빼앗기도 하고

 

지도를 가지고 섬으로 가서 삽으로 파면 상자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면 훨씬 더 재밌어요 ㅎ

 

 

마을에서 퀘스트와 지도를 받고, 바다에 나가서 그 섬까지 간다음, 지도에

 

표시된 곳에 가서 삽을 파면 상자가 나오게 되는데, 그 상자나 보물을 가지고 다시 마을로

 

되돌아가거나 가까운 마을에 팔아서 금을 모으기도 합니다.

 

바람을 타고 돛의 방향을 바꾸어 배를 항해하고,

 

섬에 안착시킬 때 닻을 내려 직접 수영해서 갑니다.

 

 

 

 

 

 

가끔씩 해골들이 모는 배가 접근할 때가 있는데 최대한 도망가는게 좋지만

 

대포쏘는 실력이 좋으면 걍 털어도 됩니다. 해골선은 좀 비싼 보물들을 많이 가지고 다닙니다.

 

친구랑 하기도 했었지만

 

디스코드에서 만난 사람들이랑도 멀티하기도 했는데 친구랑 하는 재미는 못따라오더라고요 ㅜㅜ

 

혼자 솔플하면 다른 유저에게 털리기 딱 좋은 게임이던데 이게 난이도에서 오는 진입장벽이 아니라 다른 의미의 진입장벽이더군요 ㅜㅜㅋ

 

하여튼, 친구랑 했을 때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디스코드에서 만난 분들과 플레이 해도 친구랑 하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재미있었고요. 솔플은 좀 많이 재미없었던; ㅋㅋ

 

 

 

이 게임을 하면서 느낀건데, 아쉬운건 보물을 팔아 생긴 돈으로 할 수 있는게 코스튬밖에는 없습니다 ㄷㄷ

 

캐릭터나 배를 꾸미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레벨과 클래스나 스킬이나 장비 구입/강화와 같은 RPG적인 요소가 있었으면

 

훨씬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성공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 만들더군요.

 

그만큼, 소재도 신선하고 그래픽도 괜찮고 재미도 있지만 RPG적인 요소를 첨가한

 

콘텐츠를 만들었으면

 

훨씬 더 나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드는 게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 검도를 한 5~6년 정도 다니고 2단까지 취득했던 기억이 나네요.

 

법적으로, 초등학생은 2단까지 밖에 취득할 수 없다는 사실과 매너리즘에 검도 다니는 것을 멈췄었어요.

 

그래도 다닐 땐 열심히 다녔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ㅋ

 

관장님께서 우리들이 친구를 데려오면 칭찬카드와 함께 유희왕을 주셔서

 

몇 명 데려가기도 했었죠 ㅋㅋ

 

태권도가 공무원 시험볼 때 4품으로 받는 가산점과

 

검도가 공무원 시험볼 때 2단으로 받는 가산점이 같은 점수라고 합니다.

 

그만큼, 검도는 힘들고 어려워요. 인내심도 많이 필요로합니다.

 

종주국 일본에서 온 무술이기 때문에 예의를 중요시 여깁니다.

 

우리나라에선 비인기 종목이지만, 일본에선 인기 종목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실전에서 사용하는 실용적 무술이기보다는 정신 수양을 하는 무술이기도 합니다.

 

검도를 안하고나서 17년 정도 잊고 살다가 우연히 서랍 속에서 단증이 발견되면서

 

그때가 떠올라 글 써봅니다.

 

 

 

1단 단증인데 1단은 단증을 코팅해서 다녀야 할정도로 흐물하게 부여되었습니다.

 

 

 

2단 단증인데 이 단증부터는 카드 형식으로 발급되더군요. 자세히 보면 2th라고 되어있는데 2nd가 맞는 표현인 것 같네요 ㅋㅋ

 

 

 

 

검도 도복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호구를 착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제가 다녔던 검도관에선 1단(초단)부터는 빨간색 도복을 입기도 했었는데

 

한국검도여서 그랬는가 봅니다.

 

 

일단 검도의 기본 중의 기본인 스텝부터 알아볼까요?

 

스텝

 

개인적으로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 스텝을 터득하는데만 해도 2주에서 한 달정도 걸립니다.

 

쉬워보여도 해보면 꽤 힘듭니다. 그것도 대부분 땀을 뻘뻘 흘리시며 말이죠.

 

왼발의 뒷꿈치는 항상 들고 있어야합니다. 승단심사(단을 따는 곳에서 실시하는 심사)에서

 

뒷꿈치가 잠시라도 바닥에 닿으면 무조건 실격입니다. 수십만원 그냥 날아갑니다.

 

 

죽도와 목검과 진검

 

 

 

 

 

검도에서는 크게 죽도와 목검을 사용하여 수련합니다.

 

죽도는 보통 머리/손목/허리 연습, 타격대, 대련 시 사용합니다. 검도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으로 쓰입니다.

 

목검은 주로 검법을 수련할 때 사용하며, 제가 수련했던 검도관에서는 목검집도 있었습니다.

 

검법은 목검을 가지고 수련하는 것으로 검법마다 하는 행동이 다릅니다. 다 외워야해요.

 

저는 초단(1단)일때 7개~10개정도 외운 것 같네요.

 

오른쪽 사진의 진검을 소유하기 위해선 검도관 관장급 이상의 단 수와 자격요건이 되어야만합니다. 하나에 수백만원 합니다.

 

가끔씩 관장님이 가지고 나오셔서 짚단 베고 그러시기도 했었는데 다 추억이네요 ㅋㅋ

 

참고로, 사범은 4단부터, 관장은 5단부터 가능합니다.

 

중단세

 

 

 

 

옆에서 보면 왼쪽 사진과 같으며, 1인칭으로 보면 오른쪽 사진과 비슷합니다.

 

오른쪽 사진은 정석적인 중단세보다 좀 더 오른쪽을 향해있네요.

 

대련할 때, 중단세라는 기본만 잘 잡혀있어도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갑니다.

 

즉, 중단세는 상대방이 저의 머리, 손목 중 하나를 노리고 들어올 시, 저지할 수 있는 각도가 되어야 합니다.

 

허리는 보통 머리를 공격하려 할 때, 팔을 들게 되는데, 수비를 하다가 역으로 상대방이 팔을 든 그 순간에 허리를 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양쪽 겨드랑이에 달걀 하나 크기로 벌린 다음, 두 손을 앞으로 모아 죽도를 잡고, 그 죽도의 끝은 상대방의 목을 향하고 있으면 됩니다.

 

저 때는 찌르기가 금지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되는 모양이더군요.

 

호구

 

 

 

 

 

검도의 호구는 다른 종목에 비해 비싼편에 속합니다. 3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다양한데


대부분, 이 단계에서 검도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비싸니까요 ㅜ

 

허리에 차는 호구는 문양이나 색깔을 본인의 취향대로 살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 있는 세 줄기의 호구는 가운데에 검도관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한자나 한글로 써서 넣기도 합니다.

 

사실, 호구를 착용한 후 부터는 굉장한 마인드 컨트롤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머리나 얼굴에 땀이 나서 가려운데도, 머리에 착용한 호구의 철망 때문에 긁을 수 없습니다.

 

관장님이나 사범님은 그것을 참으라고 하시면서 인내심과 참을성을 기르는 일종의 수양으로 받아들이시고,

 

대부분의 검도인들도 동감하실겁니다.

 

 

 

또한, 호구를 착용하기 전, 두건을 접어서 머리에 착용하는데

 

두건을 접는 것도 방법이 있습니다.

 

검도 안한지 17년 정도 되었지만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가끔 심심하면 수건으로 접어보기도 해요 ㅋㅋ

 

 

대련 및 검법

 

 

대련도 검도의 각 분파마다 다릅니다.

 

해동검도는 대련이라는 것이 아예 없으며

 

대한검도는 공격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다닌 한국검도는 수비도 있었어요.

 

검법도 해동검도는 검법이 생명이라고 할 정도로(대련이 없으니 그렇겠지요) 중요하고,

 

대한검도도 몇 달 다녀보니

 

대한검도와 한국검도의 검법은 또 다르더군요.

 

점수를 매기는 법은, 상대방에게 먼저 타격을 한 사람에게 1점씩 줍니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다보니, 사람의 눈으로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대회에선 카메라 판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검도관에선 관장님이나 사범님이 보시고 하죠.

 

그렇게 점수를 매겨서 승부를 가립니다.

 

단과 급

 

 

 

검도에선 9급부터 1급이 있으며, 1급이 되어야만 1단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대회처럼 전국의 한국검도 1급을 모아서 1단이 되는 승단심사를 합니다.

 

승단심사에 통과하면 1단을 얻게 됩니다. 보통은 수십만원의 참여료와 심사비를

 

주어야합니다. 단 수가 높아질수록 이 승단심사비가 비싸집니다.

 

더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하기도 하죠.

 

저희 검도관에선 맨 앞줄에 갈 수록, 맨 왼쪽에 갈 수록 급수나 단수가 높았습니다.

 

초단(1단)부터는 빨간색 도복을 입히는데, 보통 시간마다 맨 앞줄의 맨 왼쪽에는

 

빨간 도복을 입은 사람이 2~3명정도 존재했습니다. 관장님이나 사범님들이 모두 바쁘시면

 

이 빨간 도복을 입은 단수의 수련생들이 준비운동이나 검도 연습을 대신 시키기도 했습니다.

 

물론, 저도 가끔 그랬고요 ㅋ

 

또 제가 다녔던 곳에서는 승급심사가 엄격하고 특이했습니다.

 

자신이 무슨 본관인지, 무슨 파인지, 몇대 손인지, 명심보감과 사자성어 등을

 

물어보고 검법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십수년이 흐른 후 동네에 있는

 

대한검도관에 가니 승급심사랄게 이름만 그렇고 관장님이 뒤에서 보시고

 

통과시키시는 모습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저는 말씀드린대로 그렇지 않았거든요.

 

컬쳐 쇼크인지, 검도의 분파가 다르기 때문인지, 관장님 성향이신지 좀 놀랐어요.

 

대회

 

 

 

검도도 대회가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검도인들끼리 승부를 겨루는건데

 

저는 초등학생이지만 통통했었기 때문에 중/고등학생 형들과 대련해서

 

밴텀급으로 했는데 금메달 2개 땄었네요.

 

대회를 가면, 실력 있는 관장님들이 대나무나 짚단을 일렬로 놓고 한 큐에 다 베기도 하십니다.

 

 

특색 활동

 

 

제가 다녔던 곳에는 금요일마다 레크리에이션이라고 불리는 피구를 했습니다.

 

그 외에는 말씀드린 머리/손목/허리 연습, 타격대나 검법 수련 등을 했는데

 

관장님께서 특색있는 활동도 많이 하셨습니다.

 

 

새로 들어온 흰 띠들에게 양 옆에서 신문지를 잡고 펴서 그 가운데를 목검으로

 

베는 것이었는데, 잘 하는 수련생도 있지만, 신문지를 베는 것이 아닌 둔탁하게

 

가져다 대서 신문지가 가운데로 1자로 베어지는 것이 아닌 찢어지거나 신문지 전체가

 

분리되는 상황도 있었고,

 

 

양초를 켜서 목검으로 촛불 바로 위에서 멈추어 바람으로 끄는 활동도 있었고,

 

오이를 베는 것도 있었고 그랬네요.

 

 

마치면서

 

지금와서 생각하면 검도를 그냥 계속 할걸 그랬습니다 ㅜ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하시고 계시고요 ㅜㅜ

 

검도를 수련했던 그날들을 생각하면 보다 더 건강했고 더 행복했었던 것 같아요.

 

검도가 비록 한국에서는 비인기종목이고, 비주류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본다면 일본 다음으로 잘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태권도에 묻혀서 존재감이 없는데, 검도라는 수련은 참 매력적인 종목입니다.

 

일본에서 왔기 때문에 다른 종목보다 상대적으로 예의를 더 중요시 하기도 하고요.

 

무슨 운동을 할 지 모르시겠다면, 검도라는 운동을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는 나라의 선택을 받은 사람입니다.  (0) 2025.09.15
초심과 갈피  (0) 2025.06.11
소통  (0) 2025.06.07

 

 

 

 

시선으로 불리는 당나라 시인 이백이 어렸을 때의 이야기이다.

이백은 아버지의 임지인 촉나라의 성도에서 자랐다.

그 때 훌륭한 스승을 찾아 상의산에 들어가 공부했는데

어느날 공부에 싫증을 느끼고 스승에게 말도 하지 않고 산을 내려왔다.

산을 내려온 이백이 냇가에 이르자 한 노파가 도끼를 들고는 바위에다 열심히 갈고 있었다.

이백이 노파에게 물었다.

"할머니, 지금 뭐하고 계시는 겁니까?"

"바늘을 만들기 위해 도끼를 갈고 있는 중이란다(磨斧作針)."

"저렇게 큰 도끼를 갈아서 어느 세월에 바늘이 만들어지겠어요?"

"반드시 만들어질 게야.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말이야."

이백은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바늘이 반드시 만들어지리라는 말을 듣고 크게 느낀 바 있어

다시 산으로 올라가 수업에 정진했다고 한다.

풀이: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함을 비유한 말이다.

(磨: 갈 마, 斧: 도끼 부, 作: 만들 작, 針: 바늘 침)

출처: 재미있는 이야기 고사성어

(참교육기회, 플러스마인드)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기만성(大器晩成)과 안빈낙도(安貧樂道)  (0) 2025.09.23
'NASA'의 청소부  (0) 2025.09.15
시라쿠사 동상 이야기  (0) 2025.08.25
태풍을 견딘 사과  (0) 2025.08.19
세상에 버릴 사람  (0) 2025.08.14

 

 

안녕하세요. 오늘은 듀오링고로 독일어 경험치 20,668XP를 찍고 경험한 장점과 단점, 특징 등을 써보려 합니다.

 

앱 스토어에서도 항상 교육 관련 차트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이 이 듀오링고라는 어플입니다.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어플인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울 때 활용하기도 하는 어플입니다. 

 

무료로 할 수도 있지만, 무료로 진행할 경우 하루에 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있습니다. 광고도 봐야하고요 ㅜ

 

유료는 무한대로 진행할 수 있으며, 광고도 보지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어디서 듣기로는 듀오링고 끝까지 끝내면

 

B1정도 까지는 도달한다고 하네요.

 

장점

 

 

 

 

 

학습자가 원할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언어의 범위가 정말 다양합니다. 심지어 저는 스와힐리어 배우는 외국인도 봤어요.

 

음악이나 수학을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저의 프로필입니다. 아바타도 살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색칠되어 있는 곳은 완료한 학습이며, 회색의 원은 아직 학습하지 않은 레슨을 뜻합니다.

 

차례대로 진행할 수도 있지만, 뛰어넘기해서 레슨을 통과한다면 굳이 순서대로 학습하지 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섹션3까지 있다고 합니다.

 

 

학습은 이렇게 게임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림과 문장을 제시해서 빈 칸에 어휘를 넣거나

 

캐릭터가 말하는 것을 듣고 아래에 있는 말들을 똑같이 골라 맞추는 방법도 있고,

 

질문에 대답을 선택하는 학습도 있습니다. 또 언어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반복학습에 뛰어나다는 평이 많습니다.

 

리그도 있어서 한 주동안 가장 경험치를 많이 얻은 5명에게

 

다음 리그로 올라가게 하는 등의 승부욕을 통한 동기부여도 하고 있습니다.

 

 

단점

 

 

다른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듀오링고 독일어는 복습용으로 하면 알맞다고 하시던데

 

하다보면 공감이 갑니다. 읽기와 듣기는 인풋으로서 괜찮을 수도 있지만

 

쓰기, 말하기와 같은 아웃풋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경험치를 2만점 찍고도

 

듀오링고로는 책으로 하는 독일어를 이길 수 없겠더라고요.

 

역시 전통적인 방법이 제일 좋은가봅니다 ㅋㅋ

 

그냥 학습하다가 쉴 때 한 두번 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총평

 

 

복습할 때,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널널하게 학습할 때, 반복학습 할 때

 

좋은 어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문적으로 배우기는 힘들고

 

어느정도 선까지는 학습한다라고 받아들이게 되는 어플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느낀 듀오링고의 장, 단점과 특징은 이렇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예 도움이 안되는 어플은 아니고

 

도움은 되나,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글에서 격에 대해 간략히 적었었습니다.

 

  • 1격(Nominativ)  = ~은, 는, 이, 가
  • 2격(Genitiv) = ~의
  • 3격(Dativ) = ~에게
  • 4격(Akkusativ) = ~을, 를

 이번 글에선 같은 전치사를 3격(~에게)과 함께 사용해서 동작이나 움직임 없이

 

정지 상태를 나타내고, 보통 의문사 Wo(어디)에 대한 대답으로 쓰이며

 

sein, liegen, sitzen, stehen, hängen 등과 잘 어울리는 전치사와

 

4격(~을, ~를)과 함께 사용되어 움직임이나 이동을 뜻하는,

 

보통 의문사 Wohin(어디에, ~쪽으로)에 대한 대답으로 쓰이기도 하고

 

legen, stellen, hängen 뿐만 아니라

 

동사 gehen, fahren, laufen과 잘 어울리는 전치사를 함께 써보려 합니다.

 

전치사 의미 예문
in 3 ~안에 Das handy ist in der Tasche.
4 ~안으로 Der Junge geht in das(=ins) kino.
an 3 ~ Die Uhr hängt an der Wand.
4 ~으로 Ich hänge das Vild an die Wand.
auf 3 ~위에(붙어있는 경우) Die Katze sitzt auf dem Stuhl.
4 ~위로(붙어있는 면) Die Katze springt auf den Boden.
vor 3 ~앞에 Das Mädchenist ist vor dem Kino.
4 ~앞으로 Er fährt das Auto vor das Haus.
hinter 3 ~뒤에 Hinter dem Haus ist der Parkplatz.
4 ~뒤로 Die Frau läuft unter den Baum.
über 3 ~위에(떨어져 있는 경우) Die Lampe hängt über dem Tisch.
4 ~위로(떨어져 있는 공중) Der Vogel fliegt über den Baum.
unter 3 ~아래에 Unter dem Tisch leigt die Tasche.
4 ~아래로 Der Hund läuft unter den Tisch.
neben 3 ~옆에 Der Schüler steht neben der Schülerin.
4 ~옆으로 Das Handy fällt neben die Tasche.
zwischen 3 ~사이에 Zwischen Zwei Häusern steht der Mann.
4 ~사이로 Die Katze springt zwischen die Stühle.

 

 

사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제가 정리하려고 쓰는거에요.

 

참고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화이팅

 

 

 

 

+ Recent posts